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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의 부요함 보다 (대표기도) 본문

이 세상의 부요함 보다 (대표기도)

전성태 2017. 11. 20. 09:10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 은혜를 감사합니다.

지난 한주간도 주님의 은혜로 살게 하시고 이렇게 두 손 들고 주를 기뻐하며 예배드리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진리와 생명을 알게 하신 사랑의 하나님 아버지,

세상에서 누리는 기쁨은 잠시잠간이지만 진정한 참 만족과 행복은 주님께 있음을 알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포도나무에 붙어있어야 가지에 풍성한 결실을 맺듯이 우리 또한 주님께 꼭 붙어 있게 하시고 주님의 그 풍성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갈 수 있도록 우리를 선한 길, 의의 길로 인도하여 주옵소서.

한시라도 마음을 빼앗기면 쉽사리 넘어지는 우리의 죄성을 봅니다.

여전히 넘어지고 실수하며 서로 상처를 주고받는 우리의 절망을 매일매일 볼 수 밖에 없는 우리들입니다.

그럴 때마다 사도 바울처럼 비통한 마음을 가질 때 주님은 우리에게 다시 찾아오사

말씀으로 위로하시고 너는 네 아들이라 하시며 영원한 새언약을 다시 일깨워주시니 감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사마리아 여인을 용서하시고 다시는 죄를 짓지 말라 하신 그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봅니다.

우리도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죄사함을 받았으니 이제 다시 죄를 짓지않도록 철저히 죄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정한 마음과 정직한 영으로 새롭게 하시며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살게 우리를 인도하여 주옵소서.

 

하나님 아버지,

어느덧 2017년 이 한 해도 이제 한 달여 남았습니다.

지난 세월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 아닌 것이 없습니다.

올 한 해 교회의 모든 일들가운데 풍성으로 채우신 주의 귀한 사랑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의 모든 것을 아시며 우리의 모든 것을 선한 길로 인도하시는 전능하신 주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의지하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교회의 머리되신 주님을 좇아

한 지체된 우리가 서로 사랑하며 섬기며 낮아지고 겸손히 서로를 위해 기도하는 우리가 되게 하시고

이땅의 진정한 소망인 교회를 더욱 사랑하고 헌신하며 맡은 일에 성실과 책임으로 잘 감당하는 우리 모두가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해외에서 선교하시는 선교사님들의 앞길에 주님 늘 동행하시고 그들의 필요와 그 가정, 자녀들 위에 은혜를 베풀우 주옵소서.

모든 열방과 족속, 방언이 다 주께로 돌아오는 놀라운 역사가 그들의 헌신과 우리의 기도롤 이루어 지게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난 10여년 동안 우리 교회를 아낌없는 헌신과 사랑 기도로 잘 이끌어 오신 우리 담임목사님을 축복하여 주옵소서.

늘 성령 충만, 은혜 충만케 하시고 엎드려 기도하시는 모든 기도의 제목들이 다 응답되게 하시며 앞으로 우리 교회가 걸어가야할 그 은혜의 40년을 목사님 중심으로 잘 헤쳐 나갈 수 있도록 우리 모두에게 은혜 내려 주옵소서.

 

세계 유일의 분단의 아픔을 겪고 있는 이 나라 이 민족을 긍휼이 여기사

속히 남과 북이 주님의 역사로 하나가 되게 하사

한 마음과 한 뜻으로 주를 노래하며 주님을 증거하는 선교대국이 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지금도 영과 육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우리의 이웃들이 있습니다.

추워지고 힘들어지는 이 겨울에 우리 모두가 함께 기도와 사랑으로 손을 내밀어 그들을 도울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옵소서.

 

이른 아침부터 주님만을 사랑하여 믿음의 고백을 담아 아름다운 찬양 올려드리는 임마누엘 성가대를 축복하시고 한 사람 한 사람 주님 기억하사 하늘의 신령한 복으로 채워주옵소서.

감사드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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