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4차원의영성
- 신영준
- 4차원의세계
- 교보문고
- 링컨명언 #링컨이남긴말 #링컨
- 물은살아있다
- #대구파티용품 #벌룬까페 #대구풍선아트자격증 #대구풍선자격증 #대구풍선 #대구헬륨풍선
- 대구교보문고 #글쓰기 #김민식pd
- #주는 나의 친구
- 일취월장
- 위대한 발견 #밥 프록터
- 빡독
- 재독
- 비비디바비디부
- 남는독서
- 체인지그라운드
- 계독
- 열등감 #독서
- 강영우
- 생각의탄생
- Today
- Total
목록感 (6)
원더풀 Mid-Life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입니다. (......) 내가 길들인 기다림의 일상 속에 머무는 나. 때로는 눈물 흘리며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오랜 나날 상처받고도 죽지 않는 기다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소임입니다. _이해인 중에서 순간 속의 영원을 살고 있습니다. 6부-내 영혼의 맨살 '감사 더 깊어지고, 사랑 더 애틋해지고, 기도 더 간절해지게'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나의 초록빛 감사는 아마 죽어서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_여는 글 중에서.. 매일 조금씩 죽음을 향해 가면서도 죽음을 잊고 살다가 누군가의 임종 소식에 접하면 그를 알지 못해도 가슴속엔 오래도록 찬 바람이 분다 두렵고도 고마운 말 내게 전하며 서서히 떠날 채비 하라 이르며 가을도 아닌..
-안개 속에서- 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모든 나무 덤불과 돌이 외롭다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를 보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 나의 삶이 아직 환했을 때 내게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했다 이제, 안개가 내려, 더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을, 떼어 놓을 수 없게 나직하게 모든 것으로부터 그를 갈라놓는 어둠을 모르는 자 정녕 그 누구도 현명치 않다. 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삶은 외로이 있는 것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 출처 :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07) -방랑의 길에서- 크눌프를 생각하며 슬퍼하지 마라. 곧 밤이 오고, 밤이 오면 우리는 창백한 들판 위에 차가운 달이 남몰래 웃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의 손을 잡고 쉬게 되겠지. 슬퍼하지 마라...
천상병(千祥炳, 1930년 1월 29일 ~ 1993년 4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시인, 문학평론가이다. 호는 심온(深溫)이다. 일본 효고 현 히메지 출생이며 원적지는 경상남도 마산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소풍 온 속세를 떠나 하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시 《귀천(歸天)》으로 유명하다. 1967년 불행히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심한 옥고와 고문을 겪었으며, 1993년 지병인 간경화로 인해 타계하였다. [귀천]은 시인 천상병의 대표작. 197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표했다. 소풍 온 속세를 떠나 하늘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귀 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이 해 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
Heart - Alone I hear the ticking of the clock I'm lying here, The room's pitch dark I wonder where you are tonight, No answer on the telephone And the night goes by so very slow, Oh, I hope that it won't end, though, 똑딱거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며 나 여기 칠흑같이 어두운 방에 누워있어요 오늘은 그대가 어디있을지 궁금해 하며.... 전화를 해도 받지 않는군요 이 밤은 너무나도 천천히 흘러가고 있어요 그러나 이 밤이 끝나지 않길 바래요 나 홀로 이렇게.. (후렴) Till now, I always got by on my own I neve..
- Nothing´s gonna stop us now - Lookin´ in your eyes I see a paradise 너의 눈을 바라보고 있으면 낙원이 보여 This world that i found is too good to be true 너를 찾은 이 세상은 마치 꿈만 같아 Standin´ here beside you, want so much to give you this love in my heart that i´m feelin´ for you 너의 옆에 있으니 내가 너에게 느끼는 가슴 속 사랑을 모두 주고 싶어 Let´em say we´re crazy, I don´t care about that 우리가 미쳤다고 떠들라 해 난 신경쓰지 않는다구 Put your hand in my ha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