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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연령기 본문
제3연령기(Third Age)
퍼스트 에이지, 세컨드 에이지, 그리고 서드 에이지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마흔 이후 자기 인생의 한복판에 위치한 거의 미지에 가까운 광활한 지역을 내다보아야 한다. 그곳이 바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미개척지, 즉 <서드 에이지third age>라 불리는 시기다. 서드 에이지라는 개념은 최근에 등장한 것으로, 우리 대부분은 거기에 대해 명확한 개념이 없다.
유럽에서는 최근 우리 생애를 네 단계로 나누는 것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다음에 나오는 그림에서 겹쳐지는 네 개의 S자형 곡선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옴에 있어 겪게 되는 네 단계의 연령기와 그 시기에 표출되는 가능성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퍼스트 에이지, 즉 <제1연령기>는 <배움>을 위한 단계로, 태어나서 학창시절까지의 시기를 포함한다. 이때는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1차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세컨드 에이지, 즉 <제2연령기>는 <일과 가정>을 위한 단계로, 제1연령기 때 획득한 1차 성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산성(직업을 갖게 되고 경제활동을 하는 등)을 발휘하고 사회적으로 정착 생활(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조직체 생활을 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을 하는 시기로 규정된다. 2,30대의 시기가 이 연령대에 해당할 것이다.
네 단계 중 가장 긴 기간을 차지하는 서드 에이지, 즉 제3연령기는 <생활>을 위한 단계로, 청년기인 제1연령기 때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1차 성장과는 다른 2차 성장을 통한 일종의 자기실현을 추구해 나가는 시기다. 장수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 우리 생애 중간쯤의 시기, 즉 40대에서 70대 중후반의 시기가 이 단계에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전통적으로 노쇠의 징후가 늘기 시작하는 하강기로 보아 왔던 제4연령기는 <노화>의 단계로, 이때는 성공적인 노화를 의미하는 또 하나의 곡선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제4연령기의 목표는 나이 들수록 젊게 사는 것, 최대한 오래 살다가 젊게 죽는 것이다. 이 그림을 통해 나는 만족스러운 인생과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이전 세대에게는 제3의 연령기라는 것이 없었다. 시대는 변했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제3의 연령기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성인기에 대한 우리의 지도는 아직 마흔 이후 30년을 다루고 있는 제3의 연령기를 아우르고 있지 못하다.
오랫동안 우리는 인생의 정상에 다다르는 자신을 상상하며 살아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원하기만 하면 올라갈 정상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길어진 수명이라는 유리한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새로운 미개척지인 제3의 연령기는 그 코스를 완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멋지게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끝까지 가야 하는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윌리엄 새들러 지음
출처 : 마인드 디자인™ | 글쓴이 : 이성희 | 원글보기
수명이 길어지면서 우리에게 덤으로 주어진 세월은 마치 복권에 당첨된 것과도 같다. 남아도는 이 세월을 가지고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우리에겐 부모 세대나 조부모 세대가 경험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인생의 후반기를 창조할 수 있는 가능성이 열려있다. 그리고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의 태도에 달려 있다. 즉 우리가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퍼스트 에이지, 세컨드 에이지, 그리고 서드 에이지
우리는 미래를 생각하면서 마흔 이후 자기 인생의 한복판에 위치한 거의 미지에 가까운 광활한 지역을 내다보아야 한다. 그곳이 바로 엄청난 성장 잠재력을 지닌 새로운 미개척지, 즉 <서드 에이지third age>라 불리는 시기다. 서드 에이지라는 개념은 최근에 등장한 것으로, 우리 대부분은 거기에 대해 명확한 개념이 없다.
유럽에서는 최근 우리 생애를 네 단계로 나누는 것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 다음에 나오는 그림에서 겹쳐지는 네 개의 S자형 곡선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옴에 있어 겪게 되는 네 단계의 연령기와 그 시기에 표출되는 가능성에 대해 보여주고 있다.
퍼스트 에이지, 즉 <제1연령기>는 <배움>을 위한 단계로, 태어나서 학창시절까지의 시기를 포함한다. 이때는 학습을 통해 기본적인 1차 성장이 이루어지는데, 주로 10대에서 20대 초반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세컨드 에이지, 즉 <제2연령기>는 <일과 가정>을 위한 단계로, 제1연령기 때 획득한 1차 성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생산성(직업을 갖게 되고 경제활동을 하는 등)을 발휘하고 사회적으로 정착 생활(결혼을 하여 가정을 이루고, 조직체 생활을 하고,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등)을 하는 시기로 규정된다. 2,30대의 시기가 이 연령대에 해당할 것이다.
네 단계 중 가장 긴 기간을 차지하는 서드 에이지, 즉 제3연령기는 <생활>을 위한 단계로, 청년기인 제1연령기 때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 1차 성장과는 다른 2차 성장을 통한 일종의 자기실현을 추구해 나가는 시기다. 장수혁명으로 새롭게 생겨난 우리 생애 중간쯤의 시기, 즉 40대에서 70대 중후반의 시기가 이 단계에 해당된다.
마지막으로 우리가 전통적으로 노쇠의 징후가 늘기 시작하는 하강기로 보아 왔던 제4연령기는 <노화>의 단계로, 이때는 성공적인 노화를 의미하는 또 하나의 곡선이 나타날 수도 있다. 제4연령기의 목표는 나이 들수록 젊게 사는 것, 최대한 오래 살다가 젊게 죽는 것이다. 이 그림을 통해 나는 만족스러운 인생과정의 새로운 가능성을 본다.
이전 세대에게는 제3의 연령기라는 것이 없었다. 시대는 변했지만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제3의 연령기에 대해 아무런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 성인기에 대한 우리의 지도는 아직 마흔 이후 30년을 다루고 있는 제3의 연령기를 아우르고 있지 못하다.
오랫동안 우리는 인생의 정상에 다다르는 자신을 상상하며 살아왔을 수도 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원하기만 하면 올라갈 정상이 하나 더 있다는 사실을, 길어진 수명이라는 유리한 입장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 이 새로운 미개척지인 제3의 연령기는 그 코스를 완주하는 것뿐만 아니라, 동시에 멋지게 뚜렷한 목적의식을 갖고 끝까지 가야 하는 과제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있다.
- 서드 에이지, 마흔 이후 30년, 윌리엄 새들러 지음
출처 : 마인드 디자인™ | 글쓴이 : 이성희 |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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