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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풀 Mid-Life
스탕달의 '적과 흑' 등장인물 1. 레날부인 프랑스 소설속에 등장하는 가장 아름다운 여상(女像)들 중의 하나이다. 어린 시절에 수녀원에서 큰 그 여자는 아주 젊은 나이에, 사랑하지는 않지만 존경심을 느끼는 한 남자와 결혼하게 되었다. 그는 자기의 아들들에게 할수 있는 모든 사랑을 쏟기 시작했다. 그런데 돌연 줄리앙을 만나게 되면서 그 때까지 평화스러운 그의 삶이 뒤흔들려 버린다. 그는 정념에 사로 잡혀서 사람이 변해버린다. 순정하던 마음은 사리지고 거짓말을 하게 된다. 줄리앙이 떠나버린 후에는 그 여자는 마음의 혼란을 이기지 못하게 되고 곧 자기의 정신적 스승이 이끄는 대로 따라가는 수동적 존재로 변한다. 스탕달은 그 여자에 대하여 빛나는 부각화법(浮刻 法)의 필치로 " 놀라울 만큼 수줍고 부드러운"(마..
거울의 역사 -하나님의 지식은 우리 자신에 관한 지식과 연결되어 있다. 그러면 두 지식은 어떻게 서로 연관되어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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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34년 헨리8세는 왕비를 바꾸기 위해 교회를 바꾸기로 결심, 그리하여 영국이 개신교 국가가 됨 1553-1558년 메리여왕은 아버지의 개종노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도로 남은 딸 1558-1603년 다른 딸 엘리자베스 여왕은 그 절충인 영국국교회를 만듦 (신학은 개신교를 따르지만 형식은 구교를 닮은 종교가 생겨난 것) 이러할 때 청교도(Puritanism) - 영국 국교회를 '정화함으로써purifying' 심화된 개혁을 이루고자 했던 좀 더 급진적인 무리들, 즉 칼뱅주의 개신교도들에게 해당되는 이름 - 가 생겨남. -그들은 가톨릭과 유사한 형식이나 형상이나 관습을 전부 제거하고, 오직 성경만을 신앙과 삶과 예배의 지침으로 삼는 '순결한'교회를 세우고 싶어 했다. 엘리자베스 1세( 이 '처녀 여왕'에게서..
온 생애를 두고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수수한 옷차림의 기다림입니다. (......) 내가 길들인 기다림의 일상 속에 머무는 나. 때로는 눈물 흘리며 내가 만나야 할 행복의 모습은 오랜 나날 상처받고도 죽지 않는 기다림, 아직도 끝나지 않은 나의 소임입니다. _이해인 중에서 순간 속의 영원을 살고 있습니다. 6부-내 영혼의 맨살 '감사 더 깊어지고, 사랑 더 애틋해지고, 기도 더 간절해지게' 말로는 다 표현 못 할 나의 초록빛 감사는 아마 죽어서도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_여는 글 중에서.. 매일 조금씩 죽음을 향해 가면서도 죽음을 잊고 살다가 누군가의 임종 소식에 접하면 그를 알지 못해도 가슴속엔 오래도록 찬 바람이 분다 두렵고도 고마운 말 내게 전하며 서서히 떠날 채비 하라 이르며 가을도 아닌..
-안개 속에서- 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모든 나무 덤불과 돌이 외롭다 어떤 나무도 다른 나무를 보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 나의 삶이 아직 환했을 때 내게 세상은 친구들로 가득했다 이제, 안개가 내려, 더는 아무도 보이지 않는다. 어둠을, 떼어 놓을 수 없게 나직하게 모든 것으로부터 그를 갈라놓는 어둠을 모르는 자 정녕 그 누구도 현명치 않다. 기이하여라, 안개 속을 거니는 것은! 삶은 외로이 있는 것 어떤 사람도 다른 사람을 알지 못한다. 누구든 혼자이다. 출처 : (전영애 옮김, 민음사, 2007) -방랑의 길에서- 크눌프를 생각하며 슬퍼하지 마라. 곧 밤이 오고, 밤이 오면 우리는 창백한 들판 위에 차가운 달이 남몰래 웃는 것을 바라보며 서로의 손을 잡고 쉬게 되겠지. 슬퍼하지 마라...
천상병(千祥炳, 1930년 1월 29일 ~ 1993년 4월 28일)은 대한민국의 시인, 문학평론가이다. 호는 심온(深溫)이다. 일본 효고 현 히메지 출생이며 원적지는 경상남도 마산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소풍 온 속세를 떠나 하늘 고향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을 담은 시 《귀천(歸天)》으로 유명하다. 1967년 불행히도 동백림 사건에 연루되어 심한 옥고와 고문을 겪었으며, 1993년 지병인 간경화로 인해 타계하였다. [귀천]은 시인 천상병의 대표작. 1979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표했다. 소풍 온 속세를 떠나 하늘로 돌아간다는 내용이다. 귀 천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새벽빛 와 닿으면 스러지는 이슬 더불어 손에 손을 잡고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노을빛 함께 단 둘이서 기슭에서 놀다가 구름 손짓하면은 나 하늘로 돌..
'인생은 흘러가는 것이 아니라 채워지는 것이다.' 이 해 인 또 한해가 가 버린다고 한탄하며 우울해하기보다는 아직 남아있는 시간들을 고마워하는 마음을 지니게 해주십시오. 한해동안 받은 우정과 사랑의 선물들 저를 힘들게 했던 슬픔까지도 선한 마음으로 봉헌하며 솔방울 그려진 감사카드 한 장 사랑하는 이들에게 띄우고 싶은 12월 이제 또 살아야지요 해야 할 일 곧잘 미루고 작은 약속을 소홀히 하며 남에게 마음 닫아 걸었던 한 해의 잘못을 뉘우치며 겸손히 길을 가야합니다. 같은 잘못 되풀이하는 제가 올해도 밉지만 후회는 깊이 하지 않으렵니다 진정 오늘밖엔 없는 것처럼 시간을 아껴쓰고 모든 이를 용서하면 그것 자체로 행복할텐데...... 이런 행복까지도 미루고 사는 저의 어리석음을 용서하십시..